제가 언론에 나오는 사례가 거의 없다보니, 이런 짧막한 기사도 나름 생활의 기운이 되는군요.
제가 얼마전에 한겨레신문사의 이정훈기자님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사가 드디어 엊그제 신문에 떴었습니다.
범죄인으로 미디어에 등장하지 않은 것을 감사하며, 혼자 자축해봅니다. 제가 신문지면에 나온 것은 예전에 사업할때(벌써 2년도 더 됐군요) 한번 있었는데요. 그때 증거를 잘 남긴다고, 스캔도 해두어서 어딘가 잘 놔둔돠고 놔뒀는데 그놈의 파일을 도무지 찾을 수가 없군요.ㅠㅠ. 이번에는 PC가 아니라, 블로그에 남기니 잊어버릴 염려 없겠지요.
근데 어떻게 기사에 나왔냐구요. 제가 작년에 나름 LBS에 대해 좀 정리해서 회사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두어달 후에 제 블로그에도 올렸었구요. 마침 블로그에 쓴 글을 보고 기자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인터뷰를 하게 된거였죠. (이럴때면 부끄러우면서도, 공유가 주는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참고로 올해 1월 블로깅을 시작했는데요. 그덕에 인터뷰를 본의아니게 세번 정도 했었네요)
관련해서 제가 썼던 포스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튼 제 이름이 나온 기사가 인터넷에서 사라지기 전에 증거를 남겨놓으려고 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일단 그 기사는 인터넷에서도 아래와 같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 네 친구는 네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 [2010.08.13 제823호] URL: http://h21.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7919.html |
제가 포스팅하면서, 좀 얍삽하게시리, 사람들 관심을 불러오게 하기 위해, 사용했던 게 있습니다.
이름하야, '외도'라는 소재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사에서 다행(?)스레 그 예도 언급되었더군요.
특히 예전에 포스팅하면서, '배우자의 외도, 그 한가운데 선 사람들'이라는 다음 카페도 소개했었는데, 그 카페도 또 언급되었구요. 아마도 제 덕에 꽤 많은 사람들이 이 카페를 방문했었을 겁니다. (그나저나 제가 이거 잘한건가요???)
그리고 계속된 기사의 아래 내용 보다 보면 제 이름이 직접 나오기도 하는군요. 제가 일부러 하일라이트해놨습니다. (자랑질) 이런 저런 얘기를 좀 나눈것 같은데, 요기 인용했던 부분까지는 얘기했는지 기억은 안납니다 ㅠㅠ. 어쨋든 그 문구로 제 이름이 들어가 있군요. (그런데 문장이 잘 이해안된다는...)
횡설수설하는 제 말에도 잘 귀기울여주시고, 이렇게 기사로 내보내 주신 이정훈 기자님께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감사 감사.
Congratulation to me 하면서 혼자 엽기노래 불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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